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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금융밸트 구축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1-24 09: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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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내년에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한다.

김용환 회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대응해 농협금융의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확충하고자 글로벌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했다.

농협은행은 최단 기간에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미얀마 소액대출회사 개설승인을 받았으며 미얀마 법인은 빠른 사업성장으로 개설 8개월 만에 증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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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해외점포 구조개편을 통해 해외사업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인도네시아법인은 금년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런칭 등을 통해 주식거래 점유율 확대로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베트남법인은 합작법인 경영권 인수 및 대규모 증자를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은행과 캐피탈의 거점확보를 위해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베트남에서는 현지 금융그룹, 협동조합 단체들과 협력해 손해보험, 농기계 리스, 소액대출사업 등 비은행부문 거점을 확충한다.

미얀마와 캄보디아에서는 소액대출업을 중심으로 농기계 할부금융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한·중 관계 호전에 따라 중국 공소그룹과의 협력사업을 은행, 손해보험, 소액대출업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농협금융은 “2018년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금융밸트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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