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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일일푸드마켓' 행사가 오는 20일 경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11일 시에 따르면 안성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센터장)과 서안성푸드뱅크(센터장 박찬수)가 주최하는 이 날 행사는 테라선 업체가 후원한 화장품, 마스크팩, 음료, 타이즈 등 다양한 물품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외국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이번 일일푸드마켓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안성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달될 수 있도록 SNS 및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접수 신청도 받고 있다.

물품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외국인들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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