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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조례 제정 규탄 대회 개최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4-02-23 09:11 KRX7
#울릉군 #죽도의날 #시마네현 #규탄대회

일본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규탄대회

NSP통신-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대회를 열었다. (사진 = 울릉군)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대회를 열었다. (사진 =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일본의 거짓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비난하며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NSP통신-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대회를 열었다. (사진 = 울릉군)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대회를 열었다. (사진 = 울릉군)

남한권 울릉군수는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하여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竹島)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다”고 말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를 요구하고, 일본이 역사를 왜곡해 독도를 고유영토로 명시한 초중고 교과서와 학습지도요령을 폐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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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울릉군은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독도재단과 독도 생태계 보존 및 관리, 독도의용수비대 정신 계승 사업, 독도 식·육림 사업, 독도 유인도화 사업 등 앞으로도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활발한 독도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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