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안심타운’에 등촌3동 지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4-29 12:08 KRX7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안심타운 #등촌3동 #진교훈
NSP통신-생명존중안심타운 업무협약식 (사진 = 강서구)
생명존중안심타운 업무협약식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등촌 3동을 ‘생명존중안심타운’으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지역 내 17개 유관기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타운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구가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생명 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G03-8236672469

구는 가양4단지아파트(2021-2022년), 방화 11단지아파트(2023년)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한 데 이어, 사업을 동 단위로 확대해 등촌3동을 생명존중안심타운으로 지정했다.

구는 지난 25일 등촌3동 주민센터,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등촌1·4·6·7·9·11단지, 가양7단지), 등촌1·4·7·9 종합사회복지관, 가양지구대, 서울강서우체국, 부민병원, 등촌3동 성당, 경향교회 등 17개 유관기관과 생명존중안심타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개입 ▲지역주민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및 생명 존중 교육 실시 등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임대아파트 밀집 지역인 등촌3동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든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