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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박다인이 노인들의 이미지 메이킹 멘토로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다.

22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박다인은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복지관에서 신 노년층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과 동기부여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이 복지관이 고령화시대를 맞아 불고있는 ‘힐 에이징’ 바람으로 신노년층 사이에서 뷰티와 이미지에 관한 관심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이미지 메이킹 전문강사인 박다인을 초빙해 이뤄졌다.

박다인은 이날 ‘3배 더 행복해지는 힐 에이징’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심리학이론에 따라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모만족도’가 높은 사람일 수록 외향적이고 안정적인 정서를 갖고 있으며 또한 친화적이고 개방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정치인이자 전 영부인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을 성공적인 노년의 이미지 메이킹 대표사례로 꼽고 “외모만족도를 높이면 자존감이 향상돼 열등감을 극복하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다”며 “지금 이곳에 계신 분들은 앞으로 ‘힐 에이징’을 통해 즐거운 노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다인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방송과 행사MC 외 이미지 메이킹 및 CS강사로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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