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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희 교수, 아침방송서 ‘손 쉬운 실내 꽃 장식’ 꿀팁 공개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04-19 11:43 KRD7
#홍채희 #교수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한국사이버 원예대학)가 방송을 통해 실내 꽃 장식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홍 교수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의 ‘똑! 기자! 꿀! 정보’ 코너에 출연해 소품을 활용해 집안을 예쁘게 연출하는 법을 소개했다.

그는 이날 비싼 화기(꽃병)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평소에 (음료를) 먹고 남은 유리병과 사용하지 않는 바구니 등을 활용해 꽃 장식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과 함께 전달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SP통신-▲KBS2 아침 뉴스타임 코너 똑! 기자! 꿀! 정보 방송화면 캡처
▲KBS2 ‘아침 뉴스타임’ 코너 ‘똑! 기자! 꿀! 정보’ 방송화면 캡처

홍 교수가 전한 손쉬운 꽃 장식에 따르면 빈 유리병 여러 개와 예쁜 시트지,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준비한 뒤 시트지를 유리병들의 높이에 맞춰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각각의 유리병 옆면에 붙여 꾸민 다음 꽃의 줄기를 서로 다른 길이로 잘라 자연스럽게 병에 꽂아주면 된다. 이 유리병들을 탁자위에 정사각형으로 배열해주면 작은 꽃밭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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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쓰는 바구니는 꽃다발용 포장지와 뿌리가 살아있는 꽃들을 준비해 화분처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흙과 물이 새지 않게 코팅된 포장지를 바구니 안에 깔아 주고 여기에 꽃을 뿌리째 옮겨 담아 주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간단하지만 멋진 꽃바구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관리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스프레이로 적셔주면 된다.

그는 “꽃 장식에서 한 가지 컬러의 꽃을 단독으로 디스플레이하면 공간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는 효과가 크고, 다양한 색감의 꽃을 믹스 매치할 때 글라데이션 컬러를 사용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귀띔했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인 홍채희는 플로리스트 꿈을 간직한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는 물론 다양한 현장 강연에도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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