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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은 19일 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이번 자금조달 목적은 중국 사업에 대한 동력확보 및 주거용 공기환경 개선 시장 진입 등을 위해서다.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이다.

이번에 이뤄지는 유상증자는 중국사업 성장력에 필요한 최소 자금인 2억 원대에 해당하는 주식에 한하며 납입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다.

기존 주주 중에서는 추가 투자를 원하는 주주만 신청이 가능하고, 실권주는 추가 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최소 범위에 한해 진행된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의 출시를 본격화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며 “오는 5월부터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바오산강철에 공기정화시스템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올스웰은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로 최근 국내와 중국의 미세먼지 심각현상으로 양국의 B2B와 B2C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20년 12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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