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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제놉시, ‘액체생검 암 진단법’ 기술이전 협약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5-25 15:03 KRD7
#국립암센터 #제놉시 #액체생검 암 진단법
NSP통신-국립암센터_제놉시 기술이전협약식(좌)이은숙국립암센터원장(우)조영남제놉시대표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_제놉시 기술이전협약식(좌)이은숙국립암센터원장(우)조영남제놉시대표 (국립암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바이오 스타트업인 제놉시(대표 조영남)와 5월 24일 ‘체액을 이용한 암 진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 생체표지자연구과 및 암의생명과학과 겸임부교수 조영남 박사의 연구 성과인 ‘고분자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혈중순환종양DNA(Circulating Tumor DNA)’ 및 ‘혈중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검출과 진단’에 대한 특허기술이 제놉시로 이전된다.

기존 암 진단은 PET-CT와 같은 영상장비나 조직검사를 통해 이뤄졌지만, 제놉시의 액체생검(Liquid Biopsies) 기술은 혈액이나 소변 등 소량의 체액만으로 암 유전자를 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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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에서 수주가 걸리는 다른 기술에 비해 진단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1시간 이내이다. 진단시간이나 정확도 면에서는 글로벌 경쟁사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제놉시는 국립암센터의 연구자 주도 제1호 창업 사례로서 바이오-의료 사업화를 주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컴퍼니빌더인 뉴플라이트의 지원으로 창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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