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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회원 데이터 안전관리 위해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 도입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9-20 11:14 KRD7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음저협 #홍진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는 점차 방대해지고 있는 협회 데이터 안전관리 대비를 위해 물리적 서버에서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의 클라우드 서버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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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은 현재 국내 3만3000여 명의 작사가, 작곡가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는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로 관리하고 있는 곡의 수만 해도 해외곡을 포함 약 375만 곡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달 처리하는 로그 데이터 및 징수, 분배 자료 등의 데이터 자료만도 무려 약 120억 건으로 약 30000GB에 달한다는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번 클라우드 서버 변경과 관련해 한음저협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사용했던 서버와 비교시 보안 및 안정성과 데이터 처리 속도 측면에서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비 구매의 비용 절감과 서버 증축이 필요할 시 자유롭게 늘릴 수 있는 확장성이 뛰어난 것 또한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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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음저협이 적용한 AWS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은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비스로 운영 안정성이 높아 대기업 및 IT기업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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