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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복귀 발령 40대 팀장, 극단적 선택 이유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1-22 15:23 KRD2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극단적 선택 #노사정협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근무하다 내부 공모를 통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에서 파견근무 했던 전 모(45) 팀장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SH공사 홍보실 관계자는 전 팀장의 SH공사 북귀 발령 일자가 “22일”이라고 확인했다.

또 SH공사 근무중인 A씨는 “전 팀장의 극단적 선택은 공사 내부 공무를 통해 노사정 협의회로 자리를 옮긴 것인데 얼마 되지 않아 본인에게 알리지도 않고 강제로 공사 시설계획부로 복귀를 명령해 충격이 컸을 거라”고 말했다.

NSP통신-SH공사 조직개편 내용 (SH공사 홈페이지 캡쳐)
SH공사 조직개편 내용 (SH공사 홈페이지 캡쳐)

한편 전 팀장은 업무상 이유를 담은 유서를 남기고 숨진 것으로 알려져 향후 SH공사의 조직개편 인사와 관련해 파란을 예고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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