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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위기 속 적극 행정과 협업 행정 빛났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2-30 18:23 KRD7
#정읍시 #공유서비스 #공립박물관 #공공자원 #환경개선부담금
NSP통신-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 행정과 협업 행정을 펼쳐 33건의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평가 12건과 전북도 단위 평가 20건, 민간부문 평가 1건 등 총 33건의 평가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8억6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선정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정 전반에 걸쳐 골고루 선정돼 치우침 없는 행정력이 더욱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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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실적으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 최우수(행안부) △전국 공립박물관 평가 최우수(문체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종합평가 최우수(환경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평가 최우수(농촌진흥청) △환경개선부담금평가 최우수(전북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 최우수(전북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전북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와 지방규제혁신 평가,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평가,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총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은 더욱 빛났다.

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보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앙단위 평가에서 2건, 치매 관리사업 평가 등 전북도 단위 평가에서 7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 밖에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평가 △도시민 농촌 유지 지원사업 성과평가 △토지 및 지적관리업무 종합평가 △생태관광지 평가 △국정 시책 합동 평가 △산림자원 조성 분야 △주택·건축 분야 종합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정력이 방역에 집중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적극 행정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진섭 시장은 “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격려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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