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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 팻말을 들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최기문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이라는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학부모, 교사와 모든 시민이 나서 사고예방을 위해 작지만 큰 실천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근우 영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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