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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시장 선점을 위한 품질·안전 이슈 점검’ 토론회 좌장을 맡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좌장을 맡은 ‘글로벌 전기차시장 선점을 위한 품질·안전 이슈 점검’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3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시장 전망과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 방향 및 안전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진석 의원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이 중요함과 동시에 품질·안전 이슈 점검과 해결책 모색을 통해 국민 안전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기차시장 선점을 위한 품질·안전 이슈 점검’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강은태 기자)

한편 문진석 의원은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육안검사와 단순한 절연저항검사만 이루어지는 부실한 현행 전기차 안전검사를 지적하며 유럽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체계적인 검사 기준을 정립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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