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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노·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합의 기념사진 (국립암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암센터 노·사가 28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선언문 합의를 통해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전국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국립암센터지부(지부장 한성일)는 직장 내 성희롱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시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의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노·사 공동 선언문은 총 3개 항으로 ▲2021년 7월 실태조사에서 제기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의혹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진상 조사 특별위원회’의 독립성 보장·비밀보장·2차 피해 방지 적극 노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행위 근절·재발 방지대책 마련·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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