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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튠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수란이 NCT 태용이 참여한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수란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FLYIN’ PART1’의 프로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는 이미 선 발매된 ‘Sunny’ ‘Devils’ in the city’ 외에 NCT 태용이 피처링한 ‘Diamonds’ 트랙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수란의 새 프로필 사진은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의 은색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표정을 취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푸른색의 몽환적인 조명이 감싸고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FLYIN’ PART1’은 수란이 3년 만에 발매하는 공식 EP 앨범이자 독립 레이블 에스타시 설립 행보를 시작한 이후 ‘Sunny’ ‘Blanket’ ‘Devils in the city’ 등 싱글 발매 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패키지 앨범이다.

한편 시리즈 앨범으로 ‘Walkin’’과 ‘Jumpin'’의 마지막인 이번 ‘FLYIN’’은 두 번에 걸쳐 나눠 나올 예정으로 파트1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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