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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6월 3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연수원에서 동천요양원과 함께 ‘국립공원 생태나누리’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생태나누리 사업은 자연탐방의 기회가 부족한 중증장애인에게 자연생태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은행 자원봉사단은 참여자들과 함께 무장애 탐방로 걷기, 자연해설과 그림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중 6회에 걸쳐 총 326명의 소외계층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5개 사무소에서 총 9회에 걸쳐 36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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