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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 문제를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를 오픈한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연계해 설립한 해당 센터는 신한은행 본점 내 신한 심포니에 자리잡아 직원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산업 카운슬러 자격증을 소지한 사내 직원 상담사 2명을 비롯해 전국에 배치된 외부 전문기관 상담사 1000명, 강북삼성병원 상담전문가 2명이 주 3회 상주하는 본점 상담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직장 스트레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마음 두드림 열린상담센터’를 활용한 사내 상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개인 우울증과 가족관계, 대인관계, 조직적응, 감정 노동과 관련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며 부서단위 프로그램, 리더십 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등 조직활력차원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 직무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의 행복이 조직의 행복이라는 가치아래 직원의 행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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