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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23일 부산은행 본점 23층 SKY홀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BNK금융)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BNK금융지주는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BNK금융지주는 이날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3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차용규, 문일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신임 사외이사로 정기영 전 한국회계학회 회장, 유정준 신한회계법인 회계사, 손광익 전 알펜시아 대표가 선임됐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차용규 이사가 재선임됐고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정기영 이사가 선임됐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그룹의 4대 핵심사업영역인 WM, CIB, 글로벌, 디지털 부문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그룹 기업문화 혁신과 정도경영 실천을 통해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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