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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강남구가 오는 11일 역삼1문화센터에서 외국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인 럭키럭키인디아 대표, 폴 카버 서울글로벌센터장 등을 초청해 ‘한국, 그 안에 더불어 사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내외국인 간 서로 소통하면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가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2008년 4월에 개관해 외국인을 위한 주민지원센터로 한국어 교육과정,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을 비롯해 고궁답사, 박물관 관람, 국립국악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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