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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 “김정은 위원장 방한 쌍수로 환영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2-09 20: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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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심재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동안을) (심재철 의원실)
심재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동안을) (심재철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동안을)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한을 쌍수로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심 의원은 “한반도 평화에 엄중한 책임을 진 김정은 위원장의 방한을 쌍수로 환영한다”며 “ 그가 한국에 와서 진정한 자유의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자유가 무엇인지 뼛속 깊이 느끼기를 바라며 북한주민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가슴 깊이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동정이나 살펴보려는 방한, 남남갈등을 일으키려는 방한, 수석대변인의 역할을 최대화시키려는 정치음모적 방한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그런 방한이라면 결단코 반대한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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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 의원은 “김 위원장은 한국에 온다면 또한 다음과 같은 시대의 숙제를 해야 한다”며 “첫째 과거 숙제의 해결로 도착 즉시 6.25전쟁에 대한 사과와 함께 전쟁으로 숨진 남한과 북한의 모든 병사와 인사들에 대해 묵념을 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심 의원은 “둘째 현재 숙제의 해결로 조건 없는 핵 폐기의 선언과 함께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선언해야 하고 셋째 미래 숙제의 해결로 한반도의 경제번영과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매진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심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은 역사적인 한국 방문으로 부디 자유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온 몸으로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그 감동의 열정으로 한반도 자유번영의 길 선두에 서서 나가기를 우리 국민은 역사의 이름으로 요구한다”고 기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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