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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읽고가자

국토부,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검증 착수 外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22 19:00 KRD7
#코오롱글로벌(003070) #국토부 #라돈 #북위례힐스테이트 #호반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가격거품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하남 북위례 힐스테이트의 분양가 검증에 착수했다. 경실련은 앞서 북위례 힐스테이트가 적정가격의 2배 이상 분양수익을 내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시행사는 정해진 분양가 산정 기준을 따랐다고 반박하고 있다.

○…(정부)국토부,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검증=국토교통부가 경기도 하남시에 분양되는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검증에 들어갔다.

앞서 경실련은 “북위례 힐스테이트의 적정건축비는 3.3㎡당 450만 원 선이지만 실제 건축비는 912만원으로 적정 수준보다 2배 이상 높아 시행사가 2300억원의 분양수익을 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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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의 이같은 주장에 시행사인 보성산업은 경실련의 주장에 대해 분양가 산정 기준은 정해져 있어 시행사가 마음대로 가격을 높일 수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새아파트 전세가율, 65%로 하락=입주 2년 미만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2017년 71%에서 2019년 6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2019년 71%로 70%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면적별 전세가율 변화는 달랐다.

전용면적60㎡이하의 새아파트 전세가율은 79%이지만, 전용60㎡초과-85㎡이하의 새아파트는 55%로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직방은 대출규제가 강화에 따라 전셋집이 안나는 경우 잔금을 처리하지 못해 전세계약이 싸게 체결되며 중형 새아파트의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해석했다.

○…(지자체) 서울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 활성화 된다=서울 강북구 4.19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이 역사·문화·자연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역사자원 방문매력 저하, 지역상권 경쟁력 저하, 개발규제로 인한 정주기반 낙후와 문화예술인 활동기반 부족 등으로 정체된 반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독립운동거점과 민주화 성지로서 지역의 발전 잠재력 또한 지니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4.19사거리 일대는 2017년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및 창동·상계 개발과 연계해 2022년까지 6년 간 200억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과 약 374억원 규모의 협력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정치) 정동영, “라듐 함유 건축자재 금지법 통과시켜야”=정동영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시병)이 라돈 문제 해결 위해 라듐 함유 건축자재 사용 금지하는 라돈방지 2법 통과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12일 라돈 방출의 원인이 되는 라듐 함유 건축자재 사용을 금지하는 ‘라돈방지 2법’(주택법·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오는 24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라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여야 정당의 관심을 촉구하는 등의 입장 표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실적)코오롱글로벌(003070)이 937억원 규모의 대전 ‘용두동1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700억원 규모의 ‘대구 내당내서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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