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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붉은사막 등 신작 출시 일정을 공유했다.

‘붉은사막’을 2021년 4분기, ‘도깨비’는 2022년, ‘플랜8’은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경인 대표는 “신작 3종은 콘솔과 PC로 동시 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6개월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에서 예상되는 출시 시기”라고 밝혔다. 더불어 “3종 게임은 E3에서 공개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E3가 취소되면서 공개 일정 변동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들 3종의 게임 중 가장 먼저 선보일 ‘붉은사막’에 대한 정보는 적절한 방법을 통해 추가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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