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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번호분석 끝판왕 7주연속 맞춰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4-24 15: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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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7주 연속으로 로또 당첨번호를 맞춘 회원이 나와 로또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정애(50대 여女)씨.그녀는 해당 업체에서 진행하는 ‘도전 로또 적중왕’ 이벤트를 통해 7주 연속으로 로또 당첨번호를 맞추는 진기록을 달성하여 해당 업체로부터 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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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매주 45개의 번호 중 6개를 당첨번호로 발표하는데 이중 하나의 번호 선택해서 당첨번호를 맞출 가능성은‘45분의 6’으로 비교적 높은 편.그러나 7주 연속으로 당첨번호를 맞출확률은 무려 ‘133만 4,838분의 1’로매우 낮은데,이는 로또 2등 당첨확률인 ‘135만 7510분의 1’에 버금갈 만큼 낮은 확률이다.

이에 조 씨는 “처음 3~4회를 맞췄을 때는 별다른 기대가 없었는데 5회를 넘어가면서 꼭 맞추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해당 업체)전문가 분석 게시판을 보면서 다른 회원들이 올려주는 자료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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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는 “비법이 있다면 사람들의 분석자료를 보면 공통으로 추천되는 번호들이 있다”며 “이런 번호들과 (해당 업체의)골드회원 번호를 조합해서 선택하면 적중률이 높다”고 전했다.

그녀의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로또의 신이네요”, “로또 2등 당첨될 확률이라니!”, “진짜 로또 전문가가 여기있었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그녀의 사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당 업체(lottorich.co.kr)는 당첨번호 패턴분석을 통해 총 161회 1등 당첨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으며, 1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 중 29명(2014년 5명 포함)이 자신의 당첨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씨의 자세한 사연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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