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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호무역주의 따른 각국동향…경기부양축소·통화정책완화 지속 안될 것

NSP통신, 민효진 기자, 2017-01-21 1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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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민효진 기자 = 미국 트럼프 45대 대통령이 취임함에 따라 각국은 경기부양축소와 통화정책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IMF 총재는 미국 보호무역주의가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밝혔고 ECB 꾀레 위원은 완화정책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 경고했다.

IMF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그 동안 세계 각국이 추진했던 경기부양책의 효과를 축소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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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을 추진하고 무역, 세제, 이민, 외교관계의 목표를 미국 노동자와 가족의 이해에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 옐런 의장은 충분한 고용을 유지하고 물가상승 압력을 낮추기 위해 여전히 다소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금리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 피력했다.

필라델피아 연은의 하커 총재는 노동시장 개선과 물가상승이 지속되면 올해 3번의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ECB 꾀레 위원은 테이퍼링(Tapering)을 논하는 것은 아직 이르지만 통화정책 완화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CB 설문조사 결과 유가 상승의 영향에 2017, 18, 19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각각 1.4%, 1.5%, 1.6%를 나타내며 목표치 2.0%에 점진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인민은행은 춘절 연휴를 앞두고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주요 대형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일시적으로 1%p 내려 16%로 인하했다.

일본 아베 총리는 자유무역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사회보장제도 마련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소 재무장관은 경제성장과 재정건전화의 양립을 도모할 것이며 2020년 기초재정 수지의
흑자 목표를 계속 견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민효진 기자, mhj02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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