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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1일 부동산업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개포1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변경계약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399억925만 원인데, 이는 기존 회사분할 전 8356억9700만 원에서 변경된 금액이다. 총 도급금액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 50%에 해당하는 금액(VAT 별도)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310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 35층, 아파트 74개 동, 총 60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세우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현재 대우건설과 맞붙은 ‘반포3주구’에 ‘자연 친화적 조경’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뉴욕의 ‘슈퍼매스 스튜디오’와 협업하며, 특히 단지 중앙에 축구장 3배 크기(2만㎡ 규모)에 달하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테크건설은 베트남에서 연산 30만 톤·1600억 원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테크건설은 이번 수주로 베트남에서 3번째·누적 8500억 원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이 계약 4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최고 경쟁률은 전용 63㎡ 타입(1실)에 5993건이 신청해 5993:1이었다.

한편 국토연구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이후 정차역 주변 주요 이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연구원은 국토정책 브리프에서 GTX개통 시 수도권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감소하며 수혜 인구는 약 190만~270만 명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정차역의 거주인구 수와 종사자 수 분포에 따라 지가 변화로 인한 변화에 대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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