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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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단지를 배포하는 일용직 노동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갈취 행각을 벌인 혐의로 A(39)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부산 용호동의 한 광고회사에서 고용직 관리 직책을 이용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일용직 여성 15명을 상대로 매일 3~5만원씩 갈취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2년부터 3년동안 1600여차례에 걸쳐 54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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