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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체육회는 체육회 및 회원단체 직원 대상으로 지난 19일 대구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시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체육을 이끌어가는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체육회 및 회원단체 직원 대상으로 지난 19일 대구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대구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매년 스포츠인권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구체육단체 임직원 대상으로 스포츠 윤리의식을 높이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 박욱현 강사(아레테승루 대표)가 시체육회, 9개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100여 명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해 본 선 넘은 것과 선 너머의 것’을 주제로 90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인권교육을 통해 체육단체 임직원들이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인 인권보호와 상호존중하는 대구체육 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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