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민생회복 4조원 우선 지원”…중기 기술보호 범위 확대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2025년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젊은 창업 인력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활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5회, 창업 기본교육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며, 점포 인테리어 개선, 홍보 지원 등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월 최대 30만 원의 점포 임차료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업종, 젊은 전통시장 이미지 형성에 적합한 업종, 기존 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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