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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8일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포항시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지난 7월부터 6주간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37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에서 주목받는 유망 자격 중 하나로 포항시는 경력단절 여성과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곽진환 총장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마지막 남은 현장실습 무사히 잘 마치시고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도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는 배움의 끝이 아닌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형성에 크게 이바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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