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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식육식당 안심하고 이용하세요”···전수 점검 결과 ‘잔반 재사용 업소 0곳’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7-22 11:2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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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식육 취급 일반음식점 전수 위생 상태 확인’
점검 결과 최근 논란이 된 ‘잔반 재사용 업소 단 한 곳도 없어’···경미한 위반은 19곳 확인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식육 취급 일반음식점 위생 상태 전반을 특별 전수 점검한 결과 ‘잔반 재사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식육식당의 위생 상태를 확인해 음식물 재사용을 방지하고 식품 안전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북구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식육 취급 일반음식점 417곳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잔반 재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소비기한 준수 여부 ▲냉동·냉장 시설 보관 및 관리상태 ▲개인 위생관리 상태 적정 여부 등 위생 상태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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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잔반 재사용 업소는 없었고, 다만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모 미착용, 보관 방법 미이행, 폐기물 뚜껑 미비치 등 경미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19곳이 있어 북구는 현장 적발․시정 조치하는 한편 향후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식육 취급 일반음식점 전수 조사 외에도 북구 관내 4600여 개 일반음식점 전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지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가 주민에게 공급돼 외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점검과 더불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음식점 이용 불안 해소’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 북구지부와 함께 22일 오후 3시 전남대 정문 일대에서 음식점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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