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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가로수 병해충 관리 강화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8-02 17:08 KRX7
#곡성군 #가로수 #가로수 병해충 #현장 예찰 #친환경 약제 살포

장마 후 고온다습 기후로 병해충 발생 앞당겨져 다음달까지 현장 예찰 강화
벚나무 등 피해 심각···친환경 약제 살포 등 적극 대응

NSP통신-곡성군이 가로수 병행충 관리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곡성군)
곡성군이 가로수 병행충 관리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올해 병해충 발생 우려 기간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가로수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장마 이후 지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돌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특히 벚나무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에 큰 피해를 입혔던 미국흰불나방의 재발생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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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롭게 매실먹나방(벚나무알락나방)의 출현도 발견됨에 따라 다양한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초기 방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군은 이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시행해 왔다.

지난해 주요 발생지 8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 7만8323L를 2회에 걸쳐 살포했다.

이는 총 37.33km 구간의 4351본 가로수를 아우르는 규모다.

또 최근 새롭게 발견된 병해충 발생지 3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긴급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 이후 벚나무알락나방이 발생한 오산면을 포함한 6개소에 대해 사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9월까지 병해충 다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과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예찰과 집중 방제를 통해 가로수의 생육증진은 물론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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