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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오는 9월 10일까지 ‘2024년 담양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담양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창업 초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창업 컨설팅 및 제품 개발 비용 등 창업 사업화 자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지역 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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