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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2-11 15:4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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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당면 문제 체계적 개입···요실금팬티 및 낙상 예방 도구인 미끄럼 방지 양말, 지팡이 등 제공

NSP통신-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사진 = 곡성군)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갖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대상자 또는 보호자의 요청, 타 기관의 의뢰가 있는 경우 욕구의 복합성과 문제의 심각성, 상태의 안정성과 개입의 시급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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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현재 등록된 치매 환자 1227명 중 350명의 치매 환자를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개입과 모니터링을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위생 관리 용품인 요실금팬티와 낙상 예방 도구인 미끄럼 방지 양말과 지팡이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상담 및 가정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 권역별 맞춤형 통합사례회의(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참석하며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월 1회 치매사례관리위원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해 대상자 선정, 종결 및 연장에 대한 심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논의하는 과정을 거친다.

치매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의사(곡성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위원장으로 정신치매 팀장 및 담당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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