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5조3000억 폭등…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점을 감안해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AI 돌봄 로봇을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치매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청력 문제로 인한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청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일정 기간 휴식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신체·정신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를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주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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