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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촌에서 놀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18일 광주시 광산동 딸기재배 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1000평 규모의 ‘빨강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공립 중흥나래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40여 명,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 임곡농협 기재만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딸기 수확과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농업시설을 경험하며 지역 농업과 농촌문화의 가치를 체감했다.
또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도 힘을 보탰다.
‘농촌에서 놀자’는 농협광주본부가 지난해 10월 광주농업기술센터와 맺은 행복농촌 이음 협약을 바탕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연말까지 10회 이상 릴레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촌의 활력 증진과 도농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현호 본부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지역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고 도농교류 연결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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