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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경찰서는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1300명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8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했다.
29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로 인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 및 치매 실종 발생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 요령과 초동 대응 방법 등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안경찰서 교통과에서 자체 제작한 고령자 교통 안전 치안 소식지를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수칙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생활지원사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가장밀접하게 접촉하는 소중한 인력으로, 이들과의 협업은 고령자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와 경찰 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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