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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평동농협이 최근 평동농협 본점에서 지역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령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평동농협은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실질적인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전달했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으며, 의심스러운 전화나 거래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법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동농협은 조합원 중 65세 이상 고령농가 비율이 높아 고령층이 금융사기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정기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삼규 조합장은 “평동농협이 지역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무한신뢰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과 농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도적인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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