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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수도작 계약재배농가 첫 모내기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5-07 14:0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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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기원하며 고품질 ‘광양쌀’ 재배 본격화

NSP통신-세풍간척지에서 수도작 계약재배농가 첫 모내기 기념 찰영 (사진 = 광양농협)
세풍간척지에서 수도작 계약재배농가 첫 모내기 기념 찰영 (사진 = 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세풍간척지에서 수도작 계약재배농가의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2025년산 고품질 광양쌀 생산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허순구 조합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첫 모를 심고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광양농협은 올해 세풍간척지 일대에 친환경(유기농) 벼 29ha, 고품질벼 24ha, 찰벼 및 보리 7ha 등 총 60ha 규모의 수도작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했으며 특히 고품질 ‘광양쌀’생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지원과 기술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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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광양농협은 해당 재배 단지 전체에 농작물재해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농가 자부담금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만일의 피해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법은 일반 관행 재배보다 노동력과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수확량이 적은 특성이 있어 농가에 부담이 적지 않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광양농협에서는 △친환경농약 △유기질비료 △종자소독제 △제초용 우렁이 △녹비종자 등 다양한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드론 농약 방제 △콤바인 벼 수확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제곡하며 농가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허순구 조합장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첫 모 심는중 (사진 =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첫 모 심는중 (사진 =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은 “작년 벼멸구 피해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꼭 풍년이 들어 농업인들이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인 어려움에 높여 있지만, 광양농협은 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농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광양쌀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영농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작목별 계약재배 확대,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도화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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