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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농가 대상 품질향상 간담회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동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매실 생산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실 품질 향상과 영농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앞두고 매실 재배 기술과 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동중 광양시농업인상담소장이 ‘매실나무 병해충 예방과 품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동광양농협은 참석자 전원에게 농작물 생육 영양제와 진드기 방지용 팔토시, 장갑 등 영농 필수품을 지원했다.

또한 동광양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영농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 인사말 (사진 = 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은 “매실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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