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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고흥군은 이 가운데 세정운영과 세외수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은 2023년과 2024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그동안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과세자료 정비를 통한 누락 세원 발굴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한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 ▲체납액 수시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세정정책을 추진해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세수 확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과 높은 납세 의식을 보여준 군민들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확충과 함께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튼튼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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