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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미리 보는 곡성역사박물관’ 운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5-19 16:4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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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곡성군)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조상래 군수)이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5. 16. ~ 25.) 동안 역사박물관 건립 홍보를 위한 ‘미리 보는 곡성역사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역의 정체성 확보와 역사문화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전시를 통해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홍보관은 곡성역사박물관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곡성의 섬진강, 곡성의 불교문화유산, 곡성의 설화라는 3가지 주제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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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섬진강’에서는 섬진강 주변 출토유물, 역사문화, 자연문화를 사진으로 볼 수 있으며, ‘곡성의 불교문화유산’에서는 곡성군 전통사찰 및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불교문화유산을 지도를 통해 안내하며, 올해 국보로 승격된 적인선사탑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적인선사탑의 이미지 중 일부를 퍼즐로 맞춰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 ‘곡성의 설화’에서는 조선 명장 마천목 장군의 설화와 관음사 연기설화인 원홍장 설화와 함께 ‘마천목좌명공신녹권’(영인본)과 ‘옥과현성덕산관음사사적’(복사본)를 전시하는 등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역사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더불어 곡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다”며 “곡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역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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