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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건설현장에서의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불꽃ㆍ불티로 인한 화재는 1만8790건이다. 그중 용접ㆍ절단ㆍ연마로 인한 화재는 총 3083건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접기기 등 화기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여부 확인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용접ㆍ용단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가연물에 옮겨 붙으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가연물 주변에 소화기를 항상 비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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