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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신임 전남도 경제부지사 취임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6-17 09:49 KRX7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취임 #영광 출신 #복지·농촌·사회적경제 전문가

복지·농촌·사회적경제 전문가…도정 핵심현안 해결 기대

NSP통신-강위원 신임 전남도 경제부지사 (사진 = 전남도)
강위원 신임 전남도 경제부지사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강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이 제14대 경제부지사로 17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강 부지사의 폭넓은 인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 주요 현안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 출신인 강 부지사는 지역 복지공동체 ‘여민동락’ 대표, 더광주연구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을 거치며 복지·농업·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왔다. 특히 농촌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만들어낸 사례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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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8년 고향인 영광 묘량면에 복지공동체 ‘여민동락’을 설립 마을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을기업 1호 ‘할매손 모싯잎 송편 공장’을 세웠고 이어 지역 내 유일한 가게가 문을 닫자 생필품을 마을에 공급하는 ‘동락점빵’을 운영했다. ‘동락점빵’은 2014년 전남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장하며 농촌 공동체 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장 재임 시절에는 노인들이 직접 북카페를 운영하고 협동조합을 통해 팥죽가게와 두부가게를 열어 자립형 일자리를 만든 바 있다. 이 모델은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재임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용 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직거래장터’를 도입 매회 완판을 기록하며 위기 속 해결사로 떠오르기도 했다.

강 부지사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전남인재개발원 등에서 10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며 정책 소통에도 앞장서 왔다. 전남도는 이러한 그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향후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통합대학 및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도정 핵심 과제의 국가 정책 반영과 추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강 부지사는 “국민주권 정부 이재명 대통령 시대의 성공과 전남도의 동반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염원이 담긴 전남의 핵심 현안이 국정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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