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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미 부군수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사진 = 구례군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은 오수미 부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예상되는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부서별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및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오수미 부군수는 “예상 강우량이 많은 만큼 각 부서는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 직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위험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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