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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오는 10월부터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총 13회기에 걸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국토교통부 ‘1229 여객기참사 피해자지원단’유가족지원과장과 관계자가 마음건강치유센터를 방문해 진행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강형원 센터장은 “소중한 가족을 갑작스럽게 잃은 유가족들이 겪는 우울감과 공허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깊은 상실감”이라며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심리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가족들의 심신치유 및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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