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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접수 열흘 만에 ‘조기 마감’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8-19 15:30 KRX7
#고흥군 #공영민 군수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전국 자전거 동호인 #열흘 만에 조기 마감

아름다운 해안 따라 달리는 400명 체류형 자전거 여행 성황 예감

NSP통신-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신청 조기 마감 - 고흥 거금대교 (사진 = 고흥군)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신청 조기 마감 - 고흥 거금대교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준비한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 시작 열흘 만에 참가 정원 400명을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고흥의 청정 해안 절경을 따라 달리는 힐링 여행을 즐기게 된다. 코스는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출발해 소록대교와 거금대교, 거금 일주로를 거쳐 다시 연수원으로 돌아오는 약 60km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흥군은 단순한 라이딩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 관광지, 카페와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고흥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단체 참가자(20인 이상)에게는 관광버스 요금 지원, 개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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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모집이 조기 마감된 것은 고흥의 해안경관과 관광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주항공·해양·웰니스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2030년까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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