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세이지우드 여수경도가 최근 개봉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촬영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이 영화는 추영우와 신시아가 연기했다. 애틋한 사랑 이야기 뒤로 잔잔한 여수경도의 섬 풍경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 가는 청춘 멜로이다.
주요 장면 가운데 한 곳이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의 금오도 코스 5번 홀에서 촬영됐는데 이 홀은 수평선까지 탁 트인 남해와 잔잔한 다도해, 서서히 물드는 석양이 어우러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홀’로도 꼽힌다.
여수 경도를 배경으로 극 중 인물들의 내면을 담아내듯, 풍경 자체가 하나의 감정이 돼 스크린 위로 흐르기도 한다.
세이지우두 관계자는 “여수경도는 ‘지혜로운 삶을 위한 완벽한 휴식’을 철학으로 자연과 감성,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안에서 골프와 미식, 쉼의 깊이를 더하는 공간”이라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곳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감정의 여운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섬 전체가 골프장과 리조트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골프 코스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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