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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충남·세종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 경쟁력 레벨업을 목표로 모집하는데 ‘15년에 진행했던 집중교육의 경우 정원 25명을 초과한 38명이 신청하였고, 특히 중소기업의 대표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여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오는 5월 27부터 6월 24까지 총 5주(20시간)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전액 지원하며 변리사, 특허정보진흥센터 등 지식재산권 전문강사가 초빙돼 수준높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의 기초지식과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지식재산권 입문’ ▲특허 출원과정을 직접 실습해 보는 ‘특허정보 검색방법’, ‘특허명세서 작성방법’ ▲지식재산권에 대한 침해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방법’, ‘국제출원 및 IP창출기업 경영전략’ 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풍부한 경영 경험과 과학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인들이 지식재산권 관련 지식까지 습득함으로써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나아가 지식재산 부서 설립 등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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