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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에서 열린 예비군지휘능력 개발과정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전국에서 모인 예비군 지휘관 270명을 대상으로 예비군지휘관 지휘능력 개발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군 지휘관들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직무능력 배양 및 잠재역량 강화, 리더십 및 상담능력 배양을 통한 지휘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한다.

첫날에는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인 구원근 소장의 ‘육군 동원정책 및 비전’, SG엔터테이먼트 장석근 감독의 ‘행복한 마음을 여는 음악’,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의 ‘가장 작은 미세먼지의 습격을 막아라’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김안과병원을 세우고 건양대, 건양대병원을 설립해 현역 최고령 총장으로 활동 중인 김희수 건양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둘째날에는 건양대 교수이자 한국예비전력연구소장인 이세영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예비전력’, 김선라 SR컨설팅 대표의 ‘변화하는 시대와 자기관리’ 특강과 함께 통일을 내다보는 안보 공감 세미나가 열렸다.

건양대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예비전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예비전력석사과정과 예비전력전문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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