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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볼링팀 심한솔 선수와 차인호, 오상현, 심한솔, 민의도, 김한민, 천재우 5인조가 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임병구)이 ‘제32기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안산 월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청 볼링팀은 남자일반부에서 심한솔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달성했고 5인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심한솔 선수는 평균 213.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차인호, 오상현, 심한솔, 민의도, 김한민, 천재우 선수들로 구성된 5인조는 평균 202.0점 동메달을 따내 천안시청이 전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병구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고맙다”며 “남아있는 대회와 전국체전에 포커스를 맞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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